최단기간 사업승인 앞둬…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기대감 높여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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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서울어린이대공원, 건국대, 건국대병원을 중심으로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가 150가구를 한정해 공급한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 전문기업 ‘GAIA(가이아)’가 전면에 나서면서 이미 지구단위승인뿐 아니라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조만간 사업승인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가이아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로 2022년 자양12지역주택조합(자양호반써밋)을 준공하고 최근 잠실대교 북단 한강자양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성공리에 완성하면서 지역주택조합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또한 최단기간 사업승인을 앞두고 있어 빠른 진척이 예상된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한동안 사업이 지연돼 토지주들의 속을 태웠다. 지구단위승인으로 낡은 주택을 수리하기에도 역부족이고 좁은 골목과 오래된 상하수도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폭우가 쏟아지면 누수 피해도 심했다.

화양동그랜드파크지역주택조합과 가이아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토지주들은 기대에 차 있다. 조합과 가이아는 토지주에게 선호도 높은 아파트를 우선 공급할 것을 약속하면서 토지주와 협력해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 조합원은 “가이아의 한강자양지역주택조합 성공을 누구보다 학수고대했다. 조합원의 마음을 헤아려 투명하고 바르게 사업을 진행하는 김경옥 가이아 대표야말로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토지주뿐 아니라 주택 소유를 바라는 많은 조합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91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4㎡, 59㎡, 74㎡, 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맘카페, 공동세탁소, 공동창고, 어린이집,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7호선 건대입구역, 5호선 군자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서울 중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병원, 예술회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아차산생태공원, 건국대 캠퍼스 내 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 환경도 갖췄다.

교육 환경 역시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건국대, 세종대, 구의초, 구의중, 건국사대부속중·고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다.

2020년 12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건축심의를 완료했다. 2025년 5월 조합설립 인가 신청, 7월 사업승인 신청, 11월 착공을 거쳐 2029년 6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화제의 분양현장#광진 한강 그랜드파크#트리플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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