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14개구(0.06%)의 경우 성동구(0.21%)는 금호·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6%)는 이촌·한강로동 위주로, 마포구(0.16%)는 아현·염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11%)는 광장·구의동 위주로, 성북구(0.07%)는 길음·정릉동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0.02% → 0.00%)은 미추홀구(0.04%)는 주안·학익동 역세권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평·청천동 위주로, 중구(0.01%)는 중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가 보합 전환됐다.
경기(0.00%→-0.01%)는 하락으로 전환됐다. ‘강남 옆세권’ 과천시(0.23%)는 정비사업 추진중인 별양·원문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21%)는 정자·서현동 재개발·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0.04%)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6%→-0.06%)와 8개도(-0.02%→-0.03%)의 하락폭은 커졌다. 반면 행정수도 이전 호재가 생긴 세종(0.48%→0.30%)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이 유지됐으며 수도권(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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