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 가족친화 복지 다양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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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출산 축하금 지원과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 임직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전체 임직원 수는 약 3000명인데 이 중 여성 직원 비율은 약 53%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육아지원 3법 개정 이후 육아친화적 근무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 및 대상 자녀 기간을 확대했다. 또 임신 근로자 처우 확대 및 난임 치료 직원에 대한 휴가 일수를 늘려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이다. 자녀 출산 후에도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가정에는 최대 1억 원까지 자녀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B손해보험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KB합정어린이집’은 손해보험 직원 외에도 그룹 계열사 및 자회사 직원들도 이용 가능하며 0세부터 5세 아동 총 40명이 다니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여성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 인재 중장기 육성 로드맵과 육성 체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된 드림캠퍼스를 만들어 수료생 143명을 배출했다. 현재는 드림캠퍼스 6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손해보험은 PC온·오프(on·off) 제도 운영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마다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연수원에 직원 가족 200여 명을 초대해 만찬 및 버스킹 공연, 가족사진 촬영, 가훈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KB손해보험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money&life#기업#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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