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웅진컴퍼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오른쪽)와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와 AI윤리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윤리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설립된 연구 및 교육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등 대상 AI윤리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 AI윤리 가이드 및 정책제안 공동 작성 △웅진컴퍼스 디지털 제품 또는 콘텐츠 내 AI 윤리 적용 사례 개발 및 확산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웅진컴퍼스가 주관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한 영어 말하기 대회 ‘강남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를 6월 14일 개최한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는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윤리의식, 발표력을 길러주는 출발점이자 웅진컴퍼스가 제시하는 영어 교육의 미래 방향”이라며 “AI 전문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