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편한 놀이터’ 만들어 교육 불평등 해소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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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롯데그룹

롯데는 사회 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mom편한’ 활동과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 체험과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에 1호점을 내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에서 총 93개소가 조성됐다. 올해는 7개소를 추가 조성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남구, 의정부시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30호점까지 오픈했다.

롯데는 1월 27일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의 복지 공백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는 ‘밸유 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팀별 봉사활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롯데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21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지주는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청춘책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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