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봉사…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지속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5월 29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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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
독립유공자와 무후선열 추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

롯데이노베이트는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해 5월 2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1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현충원 묘역 정리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봉사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묘역과 임시정부요인묘역에서 묘비를 닦고 시든 꽃을 수거하는 등 묘역 단장에 힘썼다. 이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유해를 찾을 수 없는 독립운동 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진 무후선열제단과 독립유공자,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을 기리는 충열대를 방문해 추모를 마무리했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매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 재배 식물을 금천구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금천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사 AI 언어 모델 ‘아이멤버’ 특강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사진 촬영 등 회사의 특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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