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공지.
삼성페이가 결제 장애를 일으킨지 3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
삼성월렛 측은 1일 오전 10시 47분경 공지를 통해 “카드 결제 및 등록 시도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해소돼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경부터 삼성페이로 결제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결제를 위해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삼성월렛을 사용할 수 없음. 나중에 다시 해보세요’ 등의 문구가 나왔다. 이에 일부 사용자는 “삼성페이 안 되니까 지갑 가지고 나와야 한다” “집에 다시 가는 중”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정확한 오류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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