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프앤아이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에프앤아이는 1.5년물 200억 원,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키움에프앤아이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회사채 발행자금은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17일 수요예측을 통해 25일 발행한다.
키움에프앤아이는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및 단체 문자 메시징 서비스 뿌리오 등 I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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