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문컴퍼니, 스톰케이와 손잡고 인니 K-콘텐츠 수출 본격화

사진=제이문컴퍼니 제공

국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제이문컴퍼니(JAYMOON COMPANY)는 K-콘텐츠 IP 기업 스톰케이(Storm K)와 함께 인도네시아 콘텐츠 시장 진출 및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스톰케이와 현지 기업 간 체결된 1차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제이문컴퍼니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핵심 마케팅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된다.

제이문컴퍼니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K-콘텐츠 기반 IP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현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현지화 및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이문컴퍼니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마케팅 관점에서 주도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스톰케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강력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문컴퍼니는 이번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 국가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마케팅을 통한 K-콘텐츠 확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