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하루야채’ 브랜드 달리기대회 개최… “건강 중요성 알리기 위해 행사 확대예정”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1600여 명 참가
대표 제품 색상 활용한 시각적 통일성 강화
행사 규모 확대 계획 발표

hy는 9일 건강 마라톤 ‘하루런’이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루런’은 hy의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와 달리기를 결합한 행사로, 일일 야채 섭취량을 충족하듯 달리기로 건강을 채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1600여 명이 참여해 조정호 수변을 따라 5km, 10km 코스를 완주하며 도심 속 자연을 즐겼다. 행사장 시설물과 참가자 티셔츠에는 하루야채 대표 제품 4종을 연상시키는 그린, 퍼플, 옐로우, 블루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마라톤은 준비 운동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하루야채 모델 임시완이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달려 호응을 얻었다. 포토존, 게임존, 메달 각인 서비스 등 부스도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크림, 간식 등이 포함된 ‘레이스 팩’이 제공됐으며, 우수 기록자 30명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하루런’을 통해 하루야채의 건강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루야채는 2005년 hy가 선보인 냉장 과채주스 브랜드로, 일일 야채 섭취 권장량 350g을 제시하며 과채 섭취에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