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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하닉 첫 女 이사회 의장 한애라 “늘 기술 중심 의사결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0 10:01
2025년 6월 10일 10시 01분
입력
2025-06-10 10:00
2025년 6월 1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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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장, 미래전략에 ‘기술’ 최우선 꼽아
“기술 개발, 확대와 조절 균형 잡을 것”
ⓒ뉴시스
SK하이닉스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을 맡은 한애라 신임 의장이 회사에 필요한 미래 전략으로 ‘기술’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의사결정에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의장은 10일 회사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인데,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이를 유념하며 늘 기술 중심의 의사결정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사회 2.0에서는 이사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검증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수긍이 될 때까지 자료를 요구하고 확인하며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전략과 관련해 기술 개발의 ‘확대’와 ‘속도 조절’ 사이 균형을 잡아나가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그는 “‘투자 및 개발 확대’와 ‘개발 속도 조절’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이 HBM 이후의 차세대 메모리를 준비하는 전략”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도 최고의사결정 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한 의장은 기존 의사 결정에 더해 ‘전략 방향 설정·사후 감독’이 강화된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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