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기업 214곳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제조 및 생산’ 분야 채용 계획 가장 많아
사람인, 2025년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 설문조사 결과. 사람인 제공
올해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36.4%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계획이 가장 활발한 직무는 제조 및 생산 분야로 조사됐다.
사람인(143240)은 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하반기 인턴 채용의 이유로 ‘인력이 부족해서’(55.1%, 복수응답)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다.
뒤이어 △검증 후 정규직 채용(41%) △우수 인재 선점(32.1%) △정부 지원 받기 위해(11.5%) △일자리 창출 동참(11.5%) 등을 채용 계획 이유로 꼽았다.
채용하려는 인턴 형태는 △정규직 채용 연계형(62.8%) △정규직 채용형·기간제 체험형 모두(30.8%) △기간제 체험형(6.4%) 등으로 나타났다.
인턴을 채용할 예정인 직무는 △제조 및 생산(26.9%, 복수응답) △영업 및 영업관리(20.5%) △마케팅(14.1%) △전문직(12.8%) △연구개발(11.5%) △서비스(10.3%) △구매 및 자재(10.3%) △디자인(9%) △기획 및 전략(9%) △IT 및 개발(7.7%) △인사 및 총무(7.7%) 등의 순서였다.
하반기에 인턴을 뽑는 기업들은 평균 2.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인턴들의 근무 기간은 평균 3.4개월, 월 급여는 평균 236만 원으로 나타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