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인(LINE, ‘L’ife ‘IN’suranc‘E’) -희망의 별’ 출연진.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는 ‘2025 금융보험 뮤지컬 제작·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대상 순수창작뮤지컬 ‘라인(LINE, ‘L’ife ‘IN’suranc‘E’) - 희망의 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 ‘라인’은 지난해 전국 25개 중·고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했으며, 올해는 전국 58개교 1만5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 2월부터 각 학교로부터 공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미 절반 이상 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라인’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연 형식인 뮤지컬을 활용하여 ‘생활 속 위험’, ‘보험의 필요성’, ‘미래를 위한 준비’ 등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전문공연기관 ㈜꿈꾸는용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배우가 19개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총 70분의 러닝타임 동안 K-POP과 전통음악을 접목한 창작 음악 9곡과 안무가 어우러지며, 올해부터는 트랜디한 힙합, 랩 가사를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공연 제작에 참여한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뮤지컬 ‘라인’은 청소년들의 가족, 교우관계, 인생의 가치관 등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이 금융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을 관람한 서울 당산서중학교 체험 진로 담당 교사는 “청소년 대상 뮤지컬이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깊은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교육자로서 감동했다”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공연은 전국 약 1만50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회차 모두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전국 순회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꿈꾸는용’ 홈페이지 공연 문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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