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와이어즈㈜가 ‘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스마트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3년 설립 이후 국내외 7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세계 7개국에 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기반 원격 테스트 체계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전자 등과 10년 이상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친환경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엑시노스 오토’, 파워트레인 제어 등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용 반도체 및 제어 시스템 검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발휘해 전기차와 수소차 기술 안정화를 지원했다.
2023년부터 AI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페이퍼리스 테스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전력 소비와 자원 낭비를 대폭 줄였다. 로컬 대형 언어모델(LLM) 활용으로 클라우드 대비 에너지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보안성도 크게 강화했다.
수상자인 이영언 부사장은 “기술과 환경,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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