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16일 간편하게 깊고 풍성한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간편 조미료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밥을 먹는 내식 수요가 늘면서 짧은 시간에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간편 조미료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알로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구현하는 편의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청정원은 기존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4종에 이어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신제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청정원은 타정 형태 조미료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NIQ코리아 2023~2024 조미료 내 타정 판매액 기준)를 기록한 브랜드로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 조미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제품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4종으로 구성된다. ‘멸치다시마’와 ‘멸치표고’는 멸치를 고온 건조해 비린내를 줄이고, 각각 국산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더해 감칠맛과 구수한 풍미를 강조했다. ‘한우양지’는 한우 양지를 오랜 시간 우려내 담백하고 진한 육수 맛을 구현했으며, ‘꽃게새우’는 신선한 꽃게와 새우를 세척해 비린맛 없이 시원한 맛을 살렸다.
이 제품은 대파, 양파,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첨가해 잡내 없이 깔끔한 풍미를 제공한다.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국, 탕, 찌개, 조림 등 다양한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1인분 기준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인 보관과 휴대가 쉬워 장기 여행이나 캠핑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 팀장은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앞으로도 청정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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