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농심 ‘배홍동’ 750박스 80여개 전 매장 무상 지원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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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농심 ‘배홍동’ 750박스를 80여개 전 매장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농심 레드포스 E-스포츠 팀의 브랜딩을 담아 전개 중인 PC방 브랜드다. 이스포츠그라운드가 E-스포츠 개최 및 멀티 샵인샵 등을 도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80여개의 매장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고, 100호점까지 예약되어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E-스포츠 특화 관광상품인 PC방 투어를 함께 기획해 출자하기도 했다.

레드포스 PC방은 지난 5월 점주 및 관계자 약 70여명의 해외 워크샵을 지원한 바 있다. 레드포스 PC방 운영과 비엔엠컴퍼니 PC방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인 서희원 대표는 “우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점주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장마철이 오면 현장에 크고 작은 운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을 포함한 비엔엠컴퍼니는 최근 메가 숍을 연이어 오픈 중이다. 이와 함께 멀티 모니터존, 프리미엄 개인석, 유튜버 스트리밍실 등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전국 9개 매장에 E-스포츠 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게임과 소비재 브랜드들과 협업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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