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엠트론은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6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LS엠트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2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한 바 있다.
2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S엠트론은 최대 700억 원의 증액 발행은 어렵게 됐다.
2008년 7월 설립된 LS엠트론은 ㈜LS의 자회사다. 트랙터, 사출기 등의 기계 사업과 전자부품을 비롯한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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