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보관 전문기업 ㈜볼트1932는 창립5주년을 기념하며 이용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성영 볼트1932 대표는 “2020년 압구정센터 오픈 이후 5년 동안 광화문, 잠실에 이어 올해 초 부산 해운대 센터를 오픈하며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말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볼트1932는 해외에서는 보편화 된 선진형 대여금고 서비스를 2020년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회사이다. 현재 압구정, 광화문, 잠실, 해운대 4개 센터에 총 4,000여개의 대여금고와 미술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세이프룸을 30여실 운영 중이다.
선진형 대여금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시중은행이 점포 통폐합 등을 이유로 대여금고의 숫자를 줄이면서, 대여금고의 문턱은 높아지는데 반해 중요한 자산을 금고에 보관하고자 하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볼트1932는 은행의 대여금고와 차별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에는 없는 다양한 크기의 대여금고와 본인확인을 위한 바이오정보 외에 추가적인 개인정보 제공없이 무기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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