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지원(Easy One)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신용보증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지원은 기존의 복잡한 신용보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상공인이 용이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기도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지원은 소상공인이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용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약정, 채무조정 신청·약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자동 심사와 전자 약정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게 보증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평균 접수 시간은 10분 미만으로 크게 단축됐다.
2023년 4월 본격 시행된 이지원은 보증 신청부터 심사, 약정, 대출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공 신용보증 플랫폼이다. 기존 보증 신청은 고객이 여러 번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고 서류를 제출한 후 대출까지 평균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잡한 과정이었다. 하지만 이지원은 △비대면 △무서류 △무방문 방식을 실현하며 1일 내 보증 실행이 가능해졌다.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의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을 이지원에 출시해 약 3333억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크게 줄여줬다. 아울러 올해는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보증’을 전국 최초로 출시해 6개월 無이자, 無보증료, 無연회비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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