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발견 시 해당 전문과로 신속히 연계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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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웰빙과 건강을 뜻하는 웰니스를 목표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화의료원만의 독특한 여성친화적 진료 환경은 좀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건강관리에 특화돼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선진적인 한국 의료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인 모두에게 이전과는 다른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케어는 검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화의료원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해당 전문과로 신속한 연계를 통해 선제적 치료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검진 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단의 정확성’이다. 센터는 CT, MRI, 초음파, PET, 내시경 등 각종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통해 흉부 촬영, 안과 검사, CT, MRI 검사 판독에 활용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전문의 2차 판독과 병행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55.5%의 ADR(선종 발견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조기 진단 성과를 유지 중이다.

한편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이용자 중심의 검진 시스템을 갖춰 검진 예약부터 치료까지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문진표 및 검진 결과지를 카카오톡 및 모바일을 통해 전달하는 페이퍼리스 운영으로 고객 편의성과 정보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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