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661㎡)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인다.
함께 들어서는 모그와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보딩센터와 위생·미용 케어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든 반려견 케어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육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경력 단절이 되거나 자녀 돌봄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사회 엄마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고자 이번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입주민 가정의 교육 만족도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서비스도 적극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오는 7월 4일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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