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3억 초반으로 내 집 마련… 세교2지구 마지막 공공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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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아테라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중이다.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교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향후 세교3지구 추가 개발 및 GTX 등 교통 호재도 많아 미래 가치도 높다. 특히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정부의 안정성까지 결합한 주택 공급 모델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330만 원의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3억 원대 초반부터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거주 의무 기간도 없으며 소유권이전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우수한 인프라도 갖췄다.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 나들목(경부고속도로)과 향남 나들목(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 오산시 동서 간 차량 흐름 개선도 기대된다. 오산역에 GTX-C 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 초·고교(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 여건이 개선되며 초평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상재봉을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오산세교2지구 내 다양한 녹지와 오산천, 가감이산 등도 가깝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 쇼핑·문화시설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오산세교3지구가 들어서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완성된다. 오산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3지구 조성 시 세교지구의 중심에 자리하게 돼 향후 개발의 핵심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금호건설의 오산시 첫 공급이자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 가치도 돋보인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고 4베이(일부 세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넓은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

현관창고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 활용도 역시 극대화했다. 단지 내 잔디광장과 수공간 등 다양한 조경 공간시설도 설계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도 들어서 자녀 보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고양, 청주 등 주요 지역에서 선호도를 입증한 아테라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오산 세교 아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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