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포럼 ‘DMBF 2025’ 열린다 …AI시대 디지털 전략과 브랜딩 조명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6월 2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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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베인앤컴퍼니, 틱톡코리아, 배달의민족 등 연사진으로 참여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조명하는 마케팅 포럼 ‘DMBF 2025(Digital Marketing & Branding Forum 2025)’이 오는 7월 10일에 개최된다.

DMBF는 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폴 등 7개국의 1만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커뮤니티 ‘알바트로스’에서 기획한 것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필수로 여겨지는 ‘브랜딩(콘텐츠)’과 ‘디지털(테크기술)’ 부문을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브랜드 및 콘텐츠 부문의 연사진으로는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조성현(틱톡코리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최진호(넥스트웨이브랩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및 테크 부문에서는 이재호(베인앤컴퍼니 상무), 윤태성(카이스트 교수 · AI 매니지먼트 저자), 김기훈(고려대 교수 · ‘AI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저자), 고채영(씽킹데이터코리아 디렉터), 김관우(배달의민족 라이더디자인팀 리더) 연사가 강단에 오른다.

특히 김관우 연사는 배달의민족에서 함께 재직 중인 이재언(우아한청년들 브랜드디자인파트장), 임동준(우아한형제들 우아한테크코스) 연사와 함께 ‘생성형 AI와 디자인의 동행 : 마케팅에서 패션까지, 창의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AX를 도입한 경험을 나누는 좌담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하는 박윤찬 디렉터는 “AI로 기업생태계가 송두리째 변화되고 있는 요즈음, 비즈니스의 성장과 실패를 목격한 연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이 뜻깊다. 이번 DMBF 2025는 AX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딩 방향성을 조명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학술계와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진솔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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