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투썸플레이스 ‘IT 통합관리’ 운영계약 수주

2025년부터 3년간 ERP·POS·웹·앱 등 IT 전반 운영 담당
AI·스마트 리테일·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카페 문화 선도 지원

(가운데 오른쪽)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가운데 왼쪽)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

롯데이노베이트는 27일 투썸플레이스와 IT 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IT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부터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IT 시스템 운영을 맡아 데이터 안정성 솔루션 도입과 시스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점진적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이노베이트는 투썸플레이스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포스(POS), 웹·앱 서비스 등 IT 전반을 관리한다.

AI, 스마트 리테일,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산업(Biz)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넘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금융, 화학, 식품, 유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쌓은 IT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새로운 기술 접목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프리미엄 카페 문화를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