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6월 30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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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본보기집.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 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은 모두 수요자 선호도 높은‘ 국민평형’ 84㎡만으로 구성되고 A타입부터 D타입까지 총 4가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지난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 물량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해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는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본보기집.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고 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 4Bay 판상형 중심 구조로 평면을 구성했고 DL이앤씨의 주거플랫폼 ‘C2 하우스’를 이용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고 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미니짐, 필라테스룸, 작은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 라운지 등 다양한 세대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드포엠플레이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모든 차량은 지하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지상은 보행 중심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55대로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대수(가구당 1.21대)대비 넉넉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선보인 일반분양에서 알 수 있듯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단지”라면서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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