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과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30여명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흥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령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이청훈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으며, 폐비닐 수거 등 주변 농경지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청훈 부행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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