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4일 견본주택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1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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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7월 4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49층, 총 998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 84㎡ 657세대가 1회차로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 최초로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과 협업하여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업시설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내부 설계는 전 세대에 2.4m 높이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했다고 한다.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으며 드레스룸과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도보권 내에는 선화초등학교가 있고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는 대전역도 인접해 있어 시내외 접근성이 좋다. 서울과 수도권 진입도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 등 교통망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4700여 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 지역은 향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역세권 개발과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별공급은 7월 7일, 1순위 청약은 8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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