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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6억원’ 꽁꽁 묶자…서울 거래량 65% 줄었다
뉴스1
입력
2025-07-07 03:34
2025년 7월 7일 0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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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7월 3일 거래 분석 결과…총 577건 거래
1주새 강남3구 거래 77% 급감…거래 금액 67% 감소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계업소에 잠실아파트단지 매물정보가 붙어있다. 뉴스1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규제를 발표한 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주 만에 6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총 577건이었다. 직전 일주일(6월 20일~26일) 거래량과 비교해 65%가량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거래량은 115건에서 26건으로 약 77% 급감했다. 구체적으로 강남구 24건·서초구 1건·송파구 1건 순으로 거래됐다.
최근 거래가 활발했던 마포(29건)·성동구(43건)의 경우 거래량은 전주와 비교해 66%·54%씩 감소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외곽 지역도 거래가 위축됐다. 노도강에서는 △노원구(60건) △도봉구(25건) △강북구(15건) 순으로 거래되며 각각 전주 대비 58.0%·47.9%·28.6%씩 거래 규모가 줄었다.
금관구의 경우 △구로구(27건) △관악구(22건) △금천구(7건)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각각 66%·63%·73%씩 감소한 것이다.
이번 대출 규제로 거래 금액(6319억 원) 자체도 전주 대비 67%가량 감소했다. 대책 발표 전 일주일간 거래 금액이 2223억 원이었던 강남구(637억 원)는 71% 줄었다. 서초구는 97.0% 급감한 15억 원, 송파는 89.9% 감소한 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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