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산업-주거 클러스터와 연결된 직주 근접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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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트르 더 리버
부산신항-에코델타시티 배후지
전 가구 전세형… 세금 부담 없어

부산 서부권 주거 시장이 교통 호재와 함께 본격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 복선전철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 확장이 현실화되며 부산신항 배후지를 중심으로 한 직주 근접 주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디에트르 더 리버’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접 입지로 부전-마산 전철 이용 시 사상구, 서면 등 부산 중심지를 최단 시간 기준 10분대로 연결한다.

또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도시 내 입지로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 모두 차량 10분대로 도착 가능해 서부산 권역의 직주 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가락 나들목, 김해국제공항, 향후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이 생활 반경을 대폭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형 인프라와 산업 배후 수요로 높은 실거주 만족도 기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자차 10분대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 현대 부산(2027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인근 산업단지 및 배후 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자연환경 또한 강점으로 부각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서낙동강 리버 뷰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연친화적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함께 갖춘 점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개발 본격화되는 서부산, 새로운 주거 축 주목

부산 서부권은 최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상 스마트시티 개발,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비교적 저평가된 부산 서부권이 교통, 산업, 주거 세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조명되고 있다”며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더 리버는 이러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 단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리적 전세가, 세금 부담 無… 실거주 중심 수요 겨냥

해당 단지는 전 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며 특별공급 가구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가 책정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 가구가 전세형으로 구성돼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어 경제적 주거 대안을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이는 실거주를 전제로 한 유연한 주거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강점으로 평가된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특별공급… 젊은 세대 주거안정 기대

해당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8년 장기 임대 보장과 함께 임대 만료 후 분양 전환 우선권이 제공(한시적)된다는 점이다. 계약 기간 동안 주거 이동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분양 전환 시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안정을 이루는 동시에 장기적인 자산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디에트르 더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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