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첫 ‘트리븐’… 교동 핵심 주거 벨트 입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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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삼척

강원 지역 최초 ‘트리븐’ 브랜드 아파트가 7월 중 분양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리븐 삼척’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거 브랜드인 트리븐(TRIVN)이 강원권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삼척 교동 한복판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교육, 관공서,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힐링 인프라 환경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입지를 기반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특화 설계를 다채롭게 갖췄다.

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369가구), 99㎡(49가구) 총 418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가구당 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대부분 광폭 평면 주차장으로 설계돼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2호 라인당 2대씩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전기차 충전기를 100% 지상에 배치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전 가구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동선을 개선하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 프라이버시까지 만족시킨다. 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공간 활용도는 물론 통풍·환기·조망까지 우수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봉황산과 교동공원, 삼척시가지 및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충격음 차단재의 두께를 강화했다.

단지는 교동 중심부에 위치해 삼척 시내에서도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삼척시청,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삼척초·정라초·삼척고·삼일중·강원대 삼척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교동공원, 복합체육공원, 해파랑길, 오십천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동해대로와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원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올해 부산∼강릉을 잇는 동해선 전 구간(포항삼척, 166.3㎞)이 개통되며 ‘ITX-마음’ 열차가 하루 왕복 8회 운행을 시작했다. 부산∼강릉은 약 4시간50분, 부산∼삼척은 2시간대, 포항∼삼척은 1시간40분 내에 연결되며 향후 시속 260㎞급 KTX-이음 투입도 예정돼 있어 삼척시는 교통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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