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및 온열매트 전문기업 ㈜닥터서플라이(대표 안승규)가 2026년 하반기 ‘닥터스 매트’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인 혁신 탄소사매트와 프리미엄 은사매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최근 2년간 온열매트 부문 매출이 약 500% 급성장한 가운데, 하반기 신제품을 통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모델은 △은사 매트 뱀부 클래식(약칭 은뱀매트) △카본 케어 힐링 패치(탄소사패치) △프리미엄 은사매트 클래스 SS 콤보 등 총 3종이다.
‘은사 매트 뱀부 클래식’은 대나무 원사(뱀부)를 직조해 통기성과 항균성을 높인 4계절용 제품으로, 기존 은사매트와 동일한 은탄소 열선을 적용해 항균성과 열전도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 대나무 원사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탄소사의 복합 원적외선 효과로 여름철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두께 1mm의 초슬림 설계와 세탁기 세탁이 가능한 소재를 채택해 실용성과 위생성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카본 케어 힐링 패치’는 탄소사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온열 찜질기다. 손바닥 크기(35g)의 초경량 제품으로, 손목·발목·무릎 등에 간편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USB C 타입 보조배터리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회용 핫팩과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며, 90.3%의 원적외선 방출률로 깊은 온열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제품과 함께 다양한 신체 부위에 고정할 수 있는 멀티 서포트 밴드도 기본 제공되며,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3만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은사매트 클래스 SS 콤보’는 닥터서플라이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블루투스 기능에 더해 와이파이 연동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어디서든 원격으로 매트 온도 및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앱 ‘닥터스 홈’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설정과 전류 흐름 모니터링, 고장 사전 감지를 통한 선제적 AS까지 가능하다. 향후 수면 패턴 분석 등 수면 테크놀로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닥터서플라이의 송성한 CMO는 “닥터스 매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과 신뢰 덕분에 최근 2년간 매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온열매트 시장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번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운데 은뱀매트와 탄소사패치는 오는 8월 25일, 프리미엄 은사매트 클래스 SS 콤보는 9월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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