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11일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펜 ‘사파리 노트 플러스(safari no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편의성을 결합한 스마트펜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도 최적의 필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미 사파리(safari)는 매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사파리 고유의 인체공학적 삼각 그립존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필기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캡 역시 사파리 디자인을 적용해 팁 보호는 물론 캡의 클립이 테이블 위 굴러떨어짐을 방지해준다.
종이에 쓰는 듯한 필기감이 특징이며 부드럽고 소음이 없는 펜촉으로 교체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교체용 팁 2개가 함께 제공된다. 배터리는 내장형 USB-C 충전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 가능하며, 충전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LED 라이트를 통해 배터리 확인이 가능하며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화이트, 올블랙, 레드, 스틸 블랙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펜으로 별도의 페어링 없이 아이패드(2018년 이후 출시, iOS 12.2 이상)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며, 캡 부분에 원하는 문구로 각인도 가능하다.
라미의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펜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29CM에서 프리 런칭 기간(7/11 - 8/18)동안 특별가로 판매되며 8월 정식 론칭 후 라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라미 브랜드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인 라미 컨셉샵(스타필드 코엑스·고양·하남)과 교보문고(강남·광화문·잠실·대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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