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를 위한 뷰티브랜드 파넬(PARNELL)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피부질환 환자 치료비로 2억8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파넬이 에이앤이코리아 달라스튜디오의 웹예능 ‘네고왕’과 협업한 프로모션 매출의 3%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조성됐다. 파넬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울대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백창준 파넬 대표, ‘네고왕’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원훈 씨 등이 참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변화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대 89% 할인을 제시한 결과, 네고왕 방송 하루 만에 사전 준비 물량 60만 개가 완판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약 100억 원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어릴 적 아토피로 고통받았던 창립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효능 저자극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실천한 사회공헌형 콜라보레이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업을 계기로 파넬은 내부 물류 시스템을 전면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배송 및 고객 응대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고효능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피부를 근본부터 개선하는 진정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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