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15일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해 차량이 전국 31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되면 피해 내용을 확인한 후 수리비 총액의 40%(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 한함)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KGM은 재난 및 재해 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을 구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5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객은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엔진오일 누유,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등 27개 항목을 점검할 수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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