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충남 아산 호우 피해현장 찾아… 복구 지원대책 논의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20일 14시 03분


코멘트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살폈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전날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충남 아산지역은 지난 16~17일 양일간 37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570ha의 벼 재배면적이 침수되고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인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