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디어 프론티어 2기 데이터 분석 마스터 클래스 수료식이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 내 스마트멀티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는 2024년부터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GSC) 및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협력해 ‘동아일보 미디어 프론티어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7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데이터 엔지니어링까지 포괄하는 전문 기술 역량을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디어 산업 현업 전문가들의 직무 특강과 멘토링,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동아일보 윤전기 견학과 상암 DDMC 방문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한 수료생은 “미디어 산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과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인재들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갖추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미디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미래 인재들이 지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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