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개최… 전국 바비큐 맛집 동참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22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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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브랜드, 정통 바비큐로 미식 경험 제공
행사 메뉴 10% 할인 및 드립백 커피 증정
미국산 육류의 깊은 풍미 강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2일 오는 8월 10일까지 3주간 ‘2025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경기, 제천, 부산의 12개 브랜드, 총 19개 매장이 참여한다고 한다.

참여 브랜드는 다이너메이트, 로코스 비비큐, 매니멀 스모크하우스, 문츠바베큐, 삼각바베큐, 센트그릴 BBQ, 스모크타운, 스모크 트레인, 슬로우야드 바베큐, 아메리칸 빌리지, 카우보이 그릴, 파운드 바베큐다.

행사 기간 바비큐 위크 메뉴 주문 시 10% 할인과 ‘커볶’ 드립백 커피 2종(소진 시 종료)을 증정한다.

아메리칸 바비큐는 저온에서 오랜 시간 훈연하는 ‘로우&슬로우’ 방식으로 조리된다. 미국산 소고기 차돌양지로 만든 브리스킷, 꽃갈비 비프립, 돼지고기 목전지 풀드포크, 등갈비 베이비백립, 삼겹 부위 스페어립 등에 각 브랜드의 독특한 소스와 양념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고 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15년, 2016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산 육류의 품질과 아메리칸 바비큐 문화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아메리칸 바비큐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고품질 미국산 육류로 만든 정통 바비큐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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