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삼성카드는 21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르면 연내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020년 현대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를 발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으로 6년 만에 현대카드의 독점 계약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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