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와 ㈜비바이노베이션은 오는 24일부터 현대자동차 동북부 지역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업주 대상 CARE 캠페인 ‘건강 정비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무상점검 프로그램(비포서비스)과 연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양주, 포천 등 현대자동차 서비스 거점에서 운영된다. 차량 점검 대기시간 동안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에서는 현장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과거 검진결과 분석 AI(인공지능) 상담서비스 및 건강검진 특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참여 고객에게만 한정으로 무료 제공되는 착한의사 전용 건강검진 패키지는 기본 혈액검사 외에 전립선 초음파 검사, 흉부엑스레이 AI 검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 검진은 행사 현장에서 착한의사 앱을 통한 간편 가입 및 예약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제휴 병원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이벤트로는 개인의 과거 검진결과, 약국 처방 기록, 병원 방문 기록 등의 MY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착한의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 받은 AI가 건강상담을 지원하는 별도의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업 특성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팁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민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장시간 운전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도 현대자동차를 믿고 차량을 선택해 주신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동북부지역본부 이지훈 판촉팀장은 “사업주들의 성장이 곧 본부의 성장이라는 원칙으로 오랫동안 지역 중심의 판촉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보다 고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가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의 박한 대표이사(CEO)는 “최근 고용구조 변화로 자영업자와 긱워커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시간적, 비용적 부담으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올바른 건강관리의 시작인 건강검진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자동차와 내 건강 관리가 곧 생계와 직결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랫동안 생업에 활기차게 종사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와 함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착한의사 플랫폼의 기술력과 편의성을 고객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시간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B2C)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다 190만여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AI 검사추천. AI 결과지 분석, AI 건강상담, AI 추적관찰,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등 AI 기술을 통해 독보적으로 건강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 제품으로 최종 선정되며 기업(B2B)과 공공기관(B2G) 등 서비스 제공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착한의사는 사용자의 고객사의 데이터 보호에도 적극적이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한 A.I 추적관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통해 건강검진 추적관찰 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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