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 ‘디콘·제퍼슨 버번’ 투톱 출전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23일 17시 10분


코멘트

국내 30개 바와 협업한 ‘인피니티 바’ 운영
시음·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드링크 모어 워터’로 책임음주 문화 확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5~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과 버번 위스키 ‘제퍼슨 버번’으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바앤스피릿쇼’는 ‘본 투 드링크(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코냑,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리큐르, 칵테일, 맥주, 와인, 바 용품, 페어링 푸드 등 주류 산업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리미엄 전시회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디콘’과 ‘제퍼슨 버번’을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인피니티 바’에서는 국내 주요 30개 위스키 바와 협업해 두 위스키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더 디콘’과 ‘제퍼슨 버번’은 각각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시음, 소비자 참여 게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피니티 바’ 내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존’을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책임 음주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책임 음주 팁을 전달한다. 여름 시즌에 맞춰 물 대신 빙수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책임 음주를 쉽게 실천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0년부터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2020년에는 연말연시를 겨냥한 ‘드링크 와이즈’ 캠페인으로 간단한 책임 음주 수칙을, 2021년에는 ‘먹고, 쉬고, 수분 충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022년에는 과음과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는 ‘유쾌한 시간을 기억하세요’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3년부터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지난 5년간 약 3790만 명의 성인 소비자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책임 음주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위스키의 매력을 경험하고, 책임 음주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