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놀라는 디자인 정수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직수형 냉온정수기 부문
교원웰스 슬림원 정수기

교원웰스가 내놓은 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놀라는 직수 정수기 ‘슬림원’이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직수형 냉온정수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매일 마주하는 주방 가전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다. 자주 보는 만큼 질리지 않아야 하고 오래 볼수록 예뻐야 한다. 정수기도 마찬가지다.

교원웰스의 직수 정수기 슬림원은 이름처럼 초슬림 사이즈지만 꽉 찬 기능에 사용자를 배려하는 세심함까지 담아낸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로 폭 16㎝의 초슬림 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작기만 한 정수기가 아니다. 슬림원은 교원웰스의 ‘집 안에서 즐기는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의 물’이라는 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특히 출시 전부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거머쥐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슬림원의 핵심인 3중 미네랄 필터 시스템은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 물질을 99.9% 제거하면서 칼슘과 마그네슘, 규산 등을 추가해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차세대 정수 기술이다.

최근에는 국내 친환경 인증 제도인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면서 건강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제품임을 공식 입증받았다.

무독성 천연 냉매인 ‘R600a’를 적용했고 자동 절전 기능, 기존 제품 대비 45% 줄어든 크기 등 전반에 걸쳐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자연 순환의 가치를 담기 위해 코크에 재생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까지 실현했다.

물 튐과 끊김을 방지하는 기포 분리 기술을 갖췄고 2시간마다 코크 UV 살균 등 항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정수기도 인테리어의 일부로 여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작고 예쁜 정수기를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슬림원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정수 성능도 뛰어나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