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AI 디자인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캔바는 첨단 AI 기술을 통해 더 간편하고 모두에게 열려 있는 디자인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 아래 2013년 설립된 캔바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억4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누적 350억 개 이상의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이다.
캔바는 2017년부터 AI에 투자하며 복잡한 디자인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머신러닝 기술을 플랫폼에 도입해왔다. 2021년 ‘칼레이도 AI’를 인수해 AI 기술력을 강화했고 2023년에는 콘텐츠 생성, 시각자료 변환, 창작 확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통합 AI 툴 세트 ‘매직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비주얼 스위트 2.0’을 공개하며 AI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 시각화 등을 추가 지원한다. 디자인, 텍스트, 이미지 등을 몇 초 안에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캔바 AI’의 모든 기능이 포함돼 다양한 창작자에게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포천 500대 기업 95% 이상이 활용하는 캔바는 지난해 생성형 AI 기업 ‘레오나르도.Ai’를 인수하며 AI 혁신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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