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현관 앞 지켜주고 택배 도난 시 보상까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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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현관문CCTV 서비스 부문
우리집지킴이 도어캠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출시한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이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현관문CCTV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에 구멍을 내지 않고 간단히 부착하는 방식의 현관 CCTV다.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수상한 움직임이나 택배 도착, 가족의 귀가 등을 AI로 감지하고 1초 이내에 바로 녹화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택배 사칭 강도 사건, 배달 음식 도난 사건, 무단 침입 사고 등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위협은 특히 1인 가구, 어린 자녀를 둔 가정, 고령자 가구에서 심각한 우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현관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이러한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현관 앞 안전에 대한 방어책을 제시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CC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안에 신경을 썼다.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이 적용된 PUF(보안 전용 칩) 기술을 적용해 영상 해킹 및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U+스마트홈 앱에 접속 시 강제로 로그아웃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낮에는 FHD 해상도로, 야간에는 적외선(IR) 모드로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외부 방문자와 양방향 대화하거나 음성 안내를 송출할 수 있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KB손해보험과 제휴한 보상 보험을 통해 화재·택배·도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연간 최대 5000만 원(화재), 최대 1000만 원(시설 내 도난), 최대 50만 원(택배 도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홈 Agent 트라이브 상무는 “현관 앞 보안이 절실한 고객층을 위해 실내외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실용적 혜택을 결합한 홈 보안 혁신을 이어가며 소비자의 신뢰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대상#브랜드#LG유플러스#우리집지킴이 도어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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