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통합 주거 플랫폼 ‘자이홈(Xi Home)’이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통합주거서비스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자이홈은 고객이 집을 처음 만나는 입주 전 사전 점검 행사부터 이사 및 커뮤니티 예약, 홈 제어, 단지 생활 등 입주 후 생활까지 아우르는 아파트 생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홈네트워크, 단지 관리, 커뮤니티 예약 등 기능별로 나뉘어 있는 여러 앱을 사용해야 했지만 자이홈은 이러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입주부터 생활까지 하나의 앱’으로 구현했다.
자이홈은 아파트 입주 전 복잡했던 절차들을 효율적으로 간소화했다. 입주자들은 자이홈을 통해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예약, 사전 점검, 이사 일정 조율, 입주 전 우리 집 임시 방문 예약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입주 전 앱을 통해 사진과 함께 사전 점검 및 AS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조치 일정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했다. 입주 후에도 홈 IoT와 공용부 제어를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집 밖에서도 집 안의 냉난방을 제어하고 집 안에서는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 차량 등록을 할 수 있다. LG전자, 코웨이 등 다양한 IoT 가전은 물론 구글 홈 연동을 통해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입주 후 바로 커뮤니티 사용이 가능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커뮤니티 시설의 하드웨어와 연동된 자이홈 앱을 통해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등의 시설을 예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서 단지 내 카페의 커피를 미리 주문하고 외출하면서 픽업할 수도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홈 앱은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GS건설 자이의 주거 혁신 전략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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