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는 삼성증권 연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과 기존 가입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소 1000만 원부터 시작해 순입금액이 클수록 혜택도 커지는 구조다. 순입금액은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 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 전환 등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된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을 두 배로 인정해준다. 단 배수를 적용하기 전 순수 순입금액이 1000만 원이 넘어야 한다. 또한 순입금액 산정 시 모든 종류의 퇴직금은 입금액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5억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 100만 원 권이 지급되며 3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70만 원 권이 지급된다. 1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을 순입금할 경우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와 병행해 신규 고객 또는 총잔고 100만 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oom-up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인 이달 말까지 연금저축계좌에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 순입금할 경우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역시 순입금액 산정 시 퇴직금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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