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탄점,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31일 새단장 오픈

뉴시스

이마트는 이마트 동탄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변신해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동탄점은 동탄 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2007년 12월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로 들어서는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로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이다.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시작으로 올해 6월 킨텍스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스타필드 마켓 3호점은 3040세대 고객 비중이 61%정도로 높은 것을 반영해 리뉴얼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형 쇼핑몰에 대한 고객 수요를 공략했다”며 “이마트 매장은 1개층으로 압축하고 2~3층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과 인기 브랜드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