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포토카드&스티커 커스텀 플랫폼 ‘스내피즘’ 오픈

  • 동아경제

코멘트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서북이 셀프 커스텀 출력 브랜드 스내피즘(SNAPISM)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내피즘은 자신의 사진을 포토카드와 스티커로 직접 꾸미고 제작할 수 있는 출력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스내피즘 앱을 통해 사진 또는 IP 콘텐츠를 선택하고, 다양한 스티커, 드로잉, 이미지 붙여넣기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여 오프라인 키오스크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스내피즘 키오스크는 현재 전국 120여 개의 포토이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스내피즘은 슬로건 ‘나만의 한정판, 스내피즘’을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을 재정비하고 주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메인 기능으로 ‘나만의 포꾸(포토카드 꾸미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트렌디한 스티커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스내피즘은 다양한 인기 캐릭터 및 아티스트 IP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수키도키’, ‘머멍이’, ‘햄깅’, ‘리얼가이즈’, ‘아이칠린’, ‘PTSD(류정란 등)’, ‘부드라미’, ‘허성범’, ‘패드와 매트’ 등 MZ들에게 주목 받는 IP들이 공식 입점해 있으며, 앱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QR 공유 기능을 통해 친구나 타인의 커스텀 결과물을 손쉽게 공유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서북 관계자는 “스내피즘은 포토카드와 스티커를 단순한 굿즈 개념을 넘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업데이트와 제휴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셀프 콘텐츠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내피즘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역시 앱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