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23부동산중개법인이 법률사무소 대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 걸친 법률 자문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개-자문-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토털 부동산 서비스를 구축,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4월에 설립된 중용23부동산중개법인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100건 이상의 중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대구 중구·북구·수성구에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달서구와 동대구 인근으로도 추가 확장을 준비 중이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매매·임대차 계약 검토, 권리 분석, 세무·상속·임대관리 자문 등 고객이 자주 마주하는 부동산 법률 문제를 공동 대응한다. 의뢰 접수, 전문 로펌 매칭, 현장 또는 서면 자문 실행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법률지원 절차’를 마련해, 복잡하고 분쟁 가능성이 높은 거래 구조에서도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용23부동산중개법인 박준영 의장은 “법률사무소 대련과의 MOU 체결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최상의 중개 서비스 위에 법률 안정망을 더해, 고객 여러분께 확고한 신뢰를 드리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협약의 또 다른 축인 법률사무소 대련은 형사·민사·가사·행정·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로펌이다. 365일 24시간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실시간 대응과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있다.
김범식 대표 변호사는 “부동산 거래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다양한 법률적 요소가 얽혀 있어, 현장에서 실무와 법률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짜 도움이 되는 법률 대책을 현장 중심으로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해 예방부터 분쟁 발생 시 대응까지 빈틈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