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인천 ‘송도·청라 스마트시티’ 1단계 구축완료… “AI 모빌리티 적용”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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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청라에 16개 스마트 서비스 구축
시민 안전·편의 중심의 모빌리티 강화
20년간 스마트시티 전문성 입증

롯데이노베이트는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시민안전, 시민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구축된 서비스는 ▲객체인식 영상관제 ▲스마트폴 ▲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등 총 16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쉘터, 지능형 객체 검지 기반 실종자 검색,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IFEZ 내 스타트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어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서울특별시 ITS 2.0 사업,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0여 년간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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