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개발업체 대원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2025 대원 파트너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은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파트너로 경기장 광고·이벤트, 시즌 중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스폰서십 활동의 일환으로 팬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외부 커피차 운영, 부채 증정, 시구·시타,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한다. 이닝 이벤트 ‘파트너데이 퀴즈’에서는 유니폼, 모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됐고 ‘조선팝’ 장르를 선보여 온 서도밴드가 시구를 맡았다. 시타는 대원 협력사 더피알커뮤니케이션 황준호 부사장이 맡았다.
황 부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할 시원한 승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충북 1위에 올랐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댓글 0